방송인 장성규가 JTBC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소식에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. 장성규는 15일 자신의 SNS에 JTBC 사옥 전경 사진과 함께 JTBC가 개국 15년 만에 회생절차에 돌입했다는 카드뉴스를 공유하며 "이게 무슨 일이야. 날 품어주고 키워줬던 회사가 회생절차 신청이라니 속상하다"라고 적었다.
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8년간 재직하며 '아는 형님', '방구석 1열'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JTBC의 '친정' 출신이다. 그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에도 JTBC를 향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으며, 이번 소식에 대해 "부디 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회복되길 바란다"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.
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(디폴트) 상태에 놓였으며, 이후 중앙홀딩스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5곳과 함께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. 장성규는 JTBC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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